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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오랫동안 방치해뒀다.
 아기 갖자마자 내팽겨둔거 같은데....
 아마 올 사람도 없을테지만...
 그래도 또 다시 시작해볼련다.
 이제 곧 엄마라는 직업을 갖게 되지만
 아이를 낳고도 여전히 예전의 내 모습을
 생각하고 있으니.. 아직 준비가 안된건지...
 쉽게만 생각했던 결혼도 결코 쉬운게 아니고
 두 집안이 만나다 보니 괜실히 신경쓰이는 것도
 한두가지가 아니다.
 점점 현실적이 되어가는거 같아서 왠지 씁쓸하고
 태어날 아이와 미래의 나를 생각하고 있자니
 지금부터 준비해야할게 너무 많으니...
 괜실히 답답해지기만 하네...
 그래도 힘내서 열심히 뭔가 해야지...

by simmis | 2006/08/28 17:09 | 오늘 하루는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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